출처 : dailymail.co.uk
출산을 한 달가량 앞둔 ‘엄마’가 뱀에 물린 아들에게서 입으로 독을 빼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다행히도 이들은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자칫 독이 몸에 침투했다면 여성과 그의 뱃속 아기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출처 : dailymail.co.uk
방울뱀에 물린 아들 비니(4). 사고 당시 집 근처에서 비니는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퉁퉁 부은 아들의 발을 본 엄마 재클린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독을 입으로 직접 빼기 시작했습니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간 엄마와 아들. 임신 9개월이었던 재클린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었던 행동이었지만 아들 비니를 살리기 위해 초인의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의 ‘사랑’이 비니와 뱃속 아기, 그리고 자신을 구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