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손’에 대한 외국인의 생각(동영상)

‘매너손’이라는 말, 다들 한번쯤 들어 보셨나요?

상대를 배려해 몸에 손을 대지 않고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손의 위치나 동작을 일컫는 말입니다. 보통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어떠한 동작을 할 때 매너손이라는 말을 더 자주 씁니다.

위 사진들처럼요.

우리나라에선 이 매너손을 하고 사진을 찍는 남성들을 ‘여성을 배려할 줄 안다’, ‘매너가 있다’, ‘자상하다’는 이미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해외에서도 이같이 생각할까요?

그렇다면 남성의 손이 신체의 어느 부분에 닿아야 안정감 있고 편하다고 느낄까요?

성격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고 생각하는데요, 어깨 쪽으로 손이 올라가야 편하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자연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매너손을 받아들이는 서로 다른 눈. 역시 문화의 차이겠죠?

작은 손동작 하나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