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야 찰리야 거기에 있니?”
(Charlie, Charile, Are you there?)
분신사바를 하는 여학생들의 동영상입니다. 설마 하는마음으로 연필을 보며 웃던 학생들은 돌연 움직이는 연필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때 유행했던 ‘분신사바’가 최근 미국, 영국 등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 ItsNickBean-Youtube 캡처화면
귀신을 소환하는 게임으로 알려지는 분신사바, 서양에서는 ‘찰리 찰리(Charlie Charlie)’로 불립니다. 종이에 십자가 모양의 획을 그어 ‘예’, ‘아니오’를 번갈아가며 적은 후, 질문을 하고 답을 받는(?) 방식.
한편 도미니카 공화국의 학생은 이 게임을 한 후 학교에 집단 결석했으며 콜롬비아에서는 고교생 4명이 게임을 하다 응급실에 이송되는 일도 벌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