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생기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키스의 종류와 방법 7가지

2017년 4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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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혹은 ‘부부’끼리 애정의 표현으로 자주 하는 키스.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스하면 ‘프렌치 키스’를 떠올리지만, 사실 키스의 종류 우리 생각보다 다양하다.

1. 버드 키스 (Bird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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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서로 부리를 부딪치는 것처럼 살짝 입술만 맞대는 키스. 키스보다는 가벼운 뽀뽀에 가까우며 외국에서는 친구들끼리도 흔히 하는 키스다.

2. 크로스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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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주인공들이 자주 하는 45도 각도의 키스. 서로 입술을 교차시켜 입을 맞춘다.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 것이 ‘레드 크로스 키스’로 입술을 부드럽게 빨아들이는 키스다.

3. 햄버거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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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벌려 상대방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동시에 깨물어 주는 키스. 사랑을 더하기 위해 이 상태에서 좌우로 비벼도 좋다.

4. 에어 크리닝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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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하며 상대방의 입안에 공기를 넣어주는 키스. 상대의 입 안으로 공기를 불어넣었다가 다시 빨아들이는 키스 방법이다. 너무 강하게 하면 상대방이 힘들 수 있으니, 하기 전 신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슬라이딩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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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입술을 밀착시킨 후 누르면서 하는 키스.

6. 인사이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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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혀를 가볍게 받아주는 키스.

7. 프렌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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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키스 상태에서 더 길게 키스를 하며 혀를 더 많이 움직여 주는 키스. 이 때 상대방의 얼굴을 감싸 안아주면 더 자극적으로 느껴진다.

한편, 사랑하는 사람과의 열정적인 키스는 한 번에 3.8kcal, 1분에 약 26kcal를 소모하게 만들며, 가벼운 키스는 두개의 근육을, 격렬한 키스는 얼굴 근육 34개를 사용하게 만든다.

또한 키스는 평소 0.3%에 불과한 쾌락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5배 이상 늘려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치아 건강, 다이어트, 노화 방지, 스트레스 등에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더 자주 ‘키스’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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