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irror.co.uk(사건 당시의 모습)
‘뚱뚱하다는 이유’로 감옥에 갈 수 없다고 주장한 몸무게 190kg 여성이 화제입니다.
49세의 무직 여성 린다 앤 젠스는 지난 2014년 자신의 하얀색 자동차로 45세의 남성 보행자 폴 스틴턴을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그녀는 빨간색 운전자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달린 겁니다.
출처 : mirror.co.uk
최근 열린 공판에서 그녀의 변호사는 ‘뚱뚱해서’ 감옥생활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판사는 이날 의학적 소견을 위하여 판결을 보류했습니다.
한편 젠스의 차에 치인 스틴턴씨는 충돌 직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와 목, 가슴과 복부에 치명적인 내상을 입었고 사건 3주만에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