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대인관계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증과 비슷한 발달장애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다니엘 제이콥스는 질병을 알리기 위해 직접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큰 결심을 합니다.
영상 속 그녀는 작은 방에서 괴로운 듯 울며 자신의 가슴을 칩니다. 또한 그녀의 머리를 때리기도 하는데요.
이때 그녀의 개 ‘삼손’이 달려옵니다.
앞발을 들어 그녀를 말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녀를 때리는 손을 막기 위해 잡아보기도 합니다.
결국 주저앉고 만 다니엘. 삼손은 그녀 곁에서 얼굴을 핥아주며 달래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