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한 소방관의 목숨을 건 구조 영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유튜브와 SNS 등에는 ‘자살 소동 여성을 구조대가 구조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국내 한 지역의 아파트 단지로 아찔한 ‘고층 난간’에 흰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위태롭게 앉아 있다.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119 구조대가 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목격자들에 따르면 구조대원의 설득에도 여성은 뜻을 굽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이때 몸에 로프를 감은 구조대원은 윗층 난간에서 아래쪽으로 여성 모르게 접근했다. 동시에 여성 바로 옆 창문에 있던 사람은 여성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그리고 마침내 구조대원은 로프를 맨 채 아래쪽으로 뛰어들어 여성의 상반신을 발로 밀어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도록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소방관님 월급 엄청 줘야할 거 같은데 목숨까지 바치시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직업적으로나 사회 위치적으로도 위상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멋진 직업이 소방관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