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TN ‘뉴스이슈’ 방송화면 캡처
북한이 메르스 특효약 개발을?
19일 조선중앙통신은 메르스, 사스는 물론이고 조류독감과 에이즈까지 예방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가 유기체에 침습해도 병에 걸리지 않게 몸을 튼튼히 단련하는 것과 함께 강한 면역부활제인 ‘금당-2 주사약’을 쓰는 것이 좋다”
한편 북한은 2000년대 들어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각종 매체와 평양 국제상품전람회, 북한내 국제경기대회 광고 등에서 이 주사약을 만병통치약처럼 홍보해왔습니다.
이러한 북한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인데요. 이번 만병통치약 역시 선전술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