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여성이 모유로 파스타를 만든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유로 파스타 만들기.JP’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레시피 과정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엔 여성으로 짐작되는 손과 함께 본인의 것이라 주장하는 모유와 우유 두가지를 이용해 파스타를 만들어 비교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파스타를 만든 여성은 완성된 두가지 파스타 사진을 두고 ‘뭐 특별한 것은 없는 크림파스타’고 적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파스타를 깔끔히 비운 접시 사진에는 ‘맛은 우유쪽이 더 위였습니다. 소에게 져서 분해!’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정신이냐’, ‘구역질이 나올것 같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일부는 ‘소젖은 잘도 먹으면서 사람젖은 왜 더럽다하냐’, ‘니들이 어릴때 다 먹었던거다’는 반대되는 의견도 나타났다.
실제 본인의 모유를 이용했는지, 사진 속 우윳병에 담긴 액체가 실제 모유인지는 확인된 바없으나 모유를 이용해 요리를 하는 행위 자체에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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