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orld news-Youtube
“음주운전으로 걸려 살인까지…?”
음주운전으로 잡힌 운전자가 경찰차로 이동하던 중 2명의 경찰을 흉기로 찌른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 알렉산드르 리암킨(aleksadr lyamkin)은 사망, 다른 한 명인 로만 폴니코프(Roman Polnikov)는 큰 부상으로 치료중입니다.
경찰차에 장착된 카메라는 이 사건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2명의 경찰은 용의자 38세 남자를 음주운전으로 체포하고 경찰차 뒤에 앉히고 나서 보고서를 쓰고 있었습니다.
거의 잠든 것처럼 보였던 용의자는 갑자기 칼을 뽑아 경찰 리암킨의 몸을 공격했습니다. 그가 곧바로 용의자의 행동을 중단시키고 차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용의자는 또 다른 경찰 폴니코프를 눈을 돌려 공격합니다. 이로 인해 두 명의 경찰관 모두 큰 부상을 입게 된 것.
특히 처음 공격을 받았던 경찰 리암킨은 차에서 내렸지만 짧은 거리를 걷다 피투성이로 땅에 쓰러지고 맙니다.
술에 취한 남자가 벌인 끔찍한 사건. 그는 경찰조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직업을 잃을까봐 걱정했다”며 어이없는 진술을 했다고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