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롱헤롱 ‘숙취 메이크업’ 日 유행(사진6장)

2015년 7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마치 술 먹은 듯한 느낌으로 화장하기?

요즘 일본 도쿄에서는 술에 취한 듯 발그레한 볼과 입술표현의 ‘숙취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가리 시노부가 고안한 메이크업이라 일명 ‘이가리 메이크업’이라고 불리는 이 화장법은 혈색은 좋아보이게 함으로써 얼굴도 작아보이고, 보호 본능을 일으킬 수 있는 여린 이미지를 함께 주는데요.

눈 밑부터 발그레한 블러셔와 립 강조. 피부는 최대한 투명하고 가볍게 표현합니다.

유명 연예인들도 이 ‘숙취 메이크업’ 열풍에 합류. 일반인들에게까지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는 이가리 메이크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