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LN-Youtube
14세 소년의 위험천만한 운전.
미국 유타주의 한 공원,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그런데 난데없이 공원 한 가운데 무한 질주를 벌이는 승용차가 등장합니다.
승용차의 운전자는 14세 소년. 그는 할아버지 차를 몰고 나온건데요. 예측할 수 없는 소년의 ‘질주’에 사람들은 이리저리 차를 피하기 바쁜 모습입니다.
가까스로 한 남성이 자신의 픽업트럭로 소년이 몰던 승용차와 충돌해 소년의 질주를 멈춥니다.
알고 보니 이 ‘분노의 질주’는 할아버지의 자동차를 몰래 끌고 나와 동네를 활보하던 중 경찰에 눈에 들어 추격전을 벌였던 것.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년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