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양팔 대신 두 발로 하늘을 나는 파일럿

2015년 7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Jessica Cox-Youtube


‘비행기를 발로 조종한다고?’

날 때부터 팔이 없었던 미국 애리조나 주의 제시카 콕스(32).

2008년 AP는 콕스가 발로 조종사 자격을 딴 최초의 비행사임을 보도했는데요.

 

처음 비행학교를 찾을 때만 해도 문전박대를 당했던 그녀는 2008년 10월 감독관이 동승한 비행에서 난기류를 능숙히 다루며 ‘최고의 비행’이라는 찬사까지 받게 됩니다.

특유의 모험심과 노력으로 꿈을 이룬 그녀.

비행기 외에도 서핑, 피아노, 그리고 태권도 검은띠까지….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 열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