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이하)
바람을 피는 행위는 연인이나 파트너의 등에 칼에 꽂는 행위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절대 용서받을 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는 뜻이다. 특히나, 부인과 가정이 있는 유부남의 외도는 부부의 이혼 사유로 성립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남성들은 어쩔 때 바람을 피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라이프핵은 바람 피는 남자가 하는 4가지 변명을 소개했다.
1. 성욕이 왕성하기 때문에 바람핀다.
가정에서 아빠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부인을 성적으로 만족시키는 남성은 집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이상 바람을 피워도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2. 결혼생활을 구하기 위해 바람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생활에 행복함을 못 느끼는 남성들이 바람을 핀다고 믿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러트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도한 남성들의 56%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주장했으며, 결혼생활에 위협을 가하는 일을 허락하지 않고 빠져 나올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남성들은 인간 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데, 그로 인해 다른 여성에게 욕구를 풀며 부인을 불쾌하게 만들 일 없이 행복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물론, 이런 행동은 문제를 회피하는 일 밖에 되지 않는다.
3. 성관계를 지나치게 요구하기 싫어해서 그렇다
대부분의 외도를 저지른 남성들은 파트너가 자신의 약점을 찾아내고 그들에게 사용하는걸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대부분 경우 부인에게 약점이 잡히고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바람을 핀다고 변명한다.
4. 본능에 충실해서 그렇다
바람 피는 남자가 자신의 부인을 사랑하지 않을 거란 생각은 틀렸다. 사실, 외도는 사랑과 관련이 없다. 남자가 ‘여사친’이나 직장 동료의 아름다운 미모, 부드러운 손길에 유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가조절 능력과 규율을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은 본능에 충실한 사람에 가깝다고 여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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