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이벤트를 했는데 남편 표정이..#남편사랑해 #미사고
Posted by 미사고 on 2015년 7월 6일 월요일
지난 5일 채널A 프로그램 ‘두근두근 카메라
미.사.고’에서는 아내가 남편을 위해 몰래
이벤트를 준비하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의 직장 앞으로 찾아온 아내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이벤트로 남편을 놀래줬다.
하지만 남편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 갔고
급기야 “촬영 하지 말라”고까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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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남편의 상사가 나오더니 “누구 마음대로
직장에서 방송을 찍냐, 직장이 장난이냐”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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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아내는 눈물을 글썽이며
‘죄송하다’ 사과를 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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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놀라운 반전이 펼쳐졌다.
사실 남편과 상사는 ‘연기’였고 모든
상황이 ‘아내’를 위한 ‘역’이벤트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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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장미꽃을 한아름 받고 어안이 벙벙해진
아내 앞에 모니터가 켜지면서 남편의
영상편지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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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사실 당신이 사연 신청한 거 알고
내가 제작진에게 역이벤트를 준비했어”라며
이어 “난 항상 당신한테 받기만 했어..
5년동안 한 주도 안 빠지고 만난 우리,
매일 같이 있으려고 결혼했는데..
내가 많이 미안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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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40년, 50년 함께 할 텐데
웃는 일만 있기를 내가 항상 노력할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남편이 등장했다.
.
그는 울먹이는 아내를 안아준 뒤 손에
준비한 반지를 끼워주며 못해준 ‘프러포즈’를
선물해 현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청한 거 알고
내가 제작진에게 역이벤트를 준비했어”라며
이어 “난 항상 당신한테 받기만 했어..
5년동안 한 주도 안 빠지고 만난 우리,
매일 같이 있으려고 결혼했는데..
내가 많이 미안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우리가 40년, 50년 함께 할 텐데
웃는 일만 있기를 내가 항상 노력할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남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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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울먹이는 아내를 안아준 뒤 손에
준비한 반지를 끼워주며 못해준 ‘프러포즈’를
선물해 현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