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dailymail.co.uk
‘여행지에서 실종된 여행객이 식인종에게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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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레이민. 그는 최근 여자친구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누쿠히바섬을
찾았다가 실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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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들 여행에는 여행 가이드 ‘앙리
아이티’가 함께 했는데요. 그는 현재
해외 언론들이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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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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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와 전통 염소 사냥을 나갔다가
결국 레이민은 돌아오지 못했으며,
함께 갔던 레이민의 여자친구는 가이드인
아이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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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깊은 숲 속에서
다 탄 장작과 일부 뼈, 재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사람의 턱뼈와
치아, 치아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봉 등도
함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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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를 통해 사람을 난도질 해
조각을 낸 뒤 불에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dailymail.co.uk
아이티는 카이오이 부족(Kaioi tribe)으로
왼쪽 어깨에 눈에 띄는 문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카이오이 부족의 전사들이
주로 하는 문신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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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증거물을 수집하는 상태이며
레이민의 신원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