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멀쩡한 눈을 적출 당한 14개월 아기

2015년 7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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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irror.co.uk


의료사고로 멀쩡한 눈을 적출 당한

14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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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의 한 병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제 14개월 된 아기 페르난도 조나단

발데스 아얄라는 악성종양이 생겨 왼쪽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포스트쉐어)

의사와 부모 모두에게 가슴 아픈

결정이었던 이 수술.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날 수술을

통해서 적출된  왼쪽 눈이 아닌 

오른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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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눈을 적출당한 아기는 사실상

평생 없이 살아가게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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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를 맡은 의사 아만도 시스네로스

에스피노자는 수술 오른쪽 눈에도

종양이 발견돼 제거한 이라고

밝혔지만 아이의 엄마는 불과 몇시간에

갑자기 종양이 발견되는 것이 어디있냐며

이는 의사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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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의 부모는 병원측과 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