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irror.co.uk
‘의료사고로 멀쩡한 눈을 적출 당한
14개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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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의 한 병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제 14개월 된 아기 페르난도 조나단
발데스 아얄라는 악성종양이 생겨 왼쪽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포스트쉐어)
의사와 부모 모두에게 가슴 아픈
결정이었던 이 수술.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날 수술을
통해서 적출된 건 왼쪽 눈이 아닌
오른쪽 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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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눈을 적출당한 아기는 사실상
평생 눈 없이 살아가게 된 건데요.
집도를 맡은 의사 아만도 시스네로스
에스피노자는 수술 중 오른쪽 눈에도
종양이 발견돼 제거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이의 엄마는 불과 몇시간에
갑자기 종양이 발견되는 것이 어디있냐며
이는 의사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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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의 부모는 병원측과 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