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롯데그룹의 사내 캠페인 포스터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칭찬과 배려의 말,
우리 모두를 힘나게 합니다’
.
표어만 보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삽화가 문제였는데요.
삽화 속 정승과 농부의 대화입니다.
.# 포스트쉐어(postshare.co.kr)
“어떤 소가 일을 더 잘하오?!”
“선비님, 소도 듣습니다.
둘 다 저의 소중한 소입니다”
.
삽화 속 내용은 정승은 경영진,
농부는 관리자,
소는 일반 사원으로
해석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롯데그룹 관계자는
“칭찬과 독려 차원에서 만든 것인데
‘직원을 소로 여긴다’는
일부 의견이 있어
폐기 처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칭찬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듣기 좋아야 칭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