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모두 소?”, 롯데 사내 포스터 논란

2015년 7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001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롯데그룹의 사내 캠페인 포스터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칭찬과 배려의 ,

우리 모두를 힘나게 합니다

.

표어만 보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삽화가 문제였는데요.

삽화 속 정승과 농부의 대화입니다.

.# 포스트쉐어(postshare.co.kr)

어떤 소가 일을 잘하오?!”

선비님, 소도 듣습니다.

저의 소중한 소입니다

.

삽화 속 내용은 정승은 경영진,

농부는 관리자,

소는 일반 사원으로

해석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롯데그룹 관계자는

칭찬과 독려 차원에서 만든 인데 

직원을 소로 여긴다

일부 의견이 있어

폐기 처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칭찬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듣기 좋아야 칭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