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고등학교의 시험기간
주관식 문제에 한 학생이 답을 쓰고, 그 답 위를 화이트로 지운다음 다음과 같이 적어놓았다.
“동전으로 긁으시면 답이 나옵니다”
교무실에서 채점을 하던 해당 과목 선생님은 어이가 없다는 듯 옆 선생님에게 “이것 좀 보세요”라고 보여드리니 빵 터지고 말았다.
선생님께서는 진짜 동전으로 답을 긁었고, “이노무 시끼” 갑자리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교실로 뛰어갔다.
옆 선생님이 뭐라 써 있길래 저리 화가나셨나 하고 확인해 보니..
‘꽝!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