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irror.co.uk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으니
나도 우리집 수캐랑 결혼할래”
한 남성이 자신의 SNS에
자신의 수컷 반려견과
결혼하겠다는 글을 올린 뒤
해고되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자제품 마케터로
일해온 라이언 우흘러.
그는 최근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린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 하나를 올립니다.
출처 : mirror.co.uk
“만약 당신이 개를 사랑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난 내가 기르는 개 ‘로코’를 사랑한다”
“로코도 날 좋아한다”
“아마도 우리는 언젠가 결혼할 수 있을 것”
이러한 글을 보게된
라이언의 고용주는 불쾌감을 느꼈으며
라이언은 직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그는
“난 동성애를 싫어하지 않는다”,
“논쟁적인 대화를 일으키는데만
관심이 있다”고 말해
그의 페이스북 게시물은
진심이라기보다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였다고 밝혔는데요.
그의 발언이 사회의 관심을 일으킨 건 분명 맞지만,
그 방향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