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수술 후 47kg서 ’72kg’까지 찐 BJ 윰댕 (동영상)

2017년 7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BJ 윰댕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BJ 윰댕은 유튜브를 통해 신장이식 수술 후 급격히 불어난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키가 172cm인 윰댕은 “평균 몸무게는 52kg, 신장이식 수술 직전에는 48kg이었다가 지난해 12월 72kg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6kg를 빼 66kg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6㎏를 빼기 너무 힘들었다. 먹는 스테로이드 약이 비정상적으로 지방을 몸에 축적한다. 특히 얼굴이나 배에 살이 붙게 만들고 식욕도 폭발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음식들을 소개했다. 윰댕은 배불리 젤리를 제품을 손에 들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고, 열량은 6Kcal이다. 설탕을 쓰지 않는데 단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실곤약, 콩물 등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또한 윰댕이 소개한 모든 제품은 광고가 아닌, 직접 구매해 꾸준히 먹은 제품이라고.

지난해 초 윰댕은 ‘lgA신병증’ 진단을 받았다. 남편인 BJ 대도서관이 신장을 주려 했으나 맞지 않아 아버지 신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세요. 건강이 최고에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몸에 너무 무리 안 가게 하셨으면”, “대단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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