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 따로 있다? 4가지 생활방식 체크

2017년 7월 20일   School Stroy 에디터

[D컷] 발병되면 완치가 되도 재발률이 높은 암은 현대인의 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일본의 한 건강사이트에서 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정리했답니다.

생활 태도의 방식과 연관이 크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그 특징들은 뭘까요?

★ 암은 어떤 병?

우리 몸을 만들고 있는 세포는 그 하나 하나에 세포의 설계도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유전자가 어떤 원인에 의해 손상되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되는데요.

이 세포가 비정상적인 상태가 된 상황이 암이라고 합니다. 이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 해 나가고 덩어리를 만들어 세포가 증가하며 주변의 정상 세포를 망가뜨립니다.

또한 그 증식은 주위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장기에 침입하고,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타고 전이하여 전신에 퍼져 나갑니다. 이 암세포는 정상 세포에 필요한 영양까지 빼앗아 몸을 쇠약하게 만드는데요.

원래 암은 특정 바이러스 등의 요인에 의한 것을 제외하고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유전 적 요인이 관련되는 부분도 있지만, 최근 암의 원인의 대부분은 담배나 음주, 식사 등 일상 생활 습관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본 국립 암 연구 센터에서는 암 예방에는 금연, 절주, 신체 활동, 적정 체중의 유지, 감염 등의 6 가지 요인이 중요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암은 완전히 걸리지 않는 방법은 없지만 암에 걸리기 쉬운 요소를 배제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 하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이죠. 그 위험 인자를 살펴볼까요?


★ 흡연

담배와 폐암의 관계는 유명하지만, 담배는 폐암의 위험을 증가 시킬 뿐만 아니라, 위암이나 식도암, 방광암 등 많은 암에 관련 돼있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자 중에서도 흡연량이 많고 기간이 긴사람 일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담배를 스스로 피우지 않는 사람도 간접 흡연에 의해 폐암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 식생활

식사도 암에 걸리기 쉬운 요인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경우”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 등 식생활이 위암이나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생활에 관련된 체중 과다와 비만이 대장암과 폐경 후 유방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다량의 음주

다량의 음주는 알코올 대사 간장뿐만 아니라 식도와 대장 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음주가 여성의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는데요.

알콜에 약한 사람은 강한 사람에 비해 음주로 인한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점 등 음주가 암에 걸리기 쉬워지는 요인이 될 수도 있는 연구 결과는 많다고 합니다.


★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어떤 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는 연구보고 등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운동함으로써 암의 발생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 일수록 어떤 암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다는 보고와 대장암에서는 운동에 의해 발생 위험 감소를 보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기사 및 이미지 제공=디스패치[//www.dispatch.co.kr/8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