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역사상 유일하게 남은 사망률 300% 수술.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망률 300%의 수술’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세기의 의사 Robert Liston은 환자의 다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감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환자의 수술을 지켜보자 부담감을 느낀 Robert Liston은 실수로 조수의 손가락까지 잘라버렸다.
더욱 큰 문제는 운 나쁘게도 수술은 ‘실패’로 끝났다. 결국, 며칠 후 감염으로 인한 쇼크로 환자와 조수 둘 다 사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술을 지켜본 사람 중 1명은 눈앞에서 환자와 조수의 다리와 손가락이 잘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얼마 후 사망했다.
의사 Robert Liston의 수술로 3명의 사람은 ‘죽음’을 맞이했고, 해당 수술은 의학 역사상 유일하게 사망률 300% 수술로 기록되어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