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차를 긁은 리어카 할머니에게
변상을 요구하기보다는
따뜻한 배려를 베푼
차 주인의 ‘훈훈한 이야기’가
가게 홍보를 위한 자작극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8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차 긁은 리어카 할머니의 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던
차 주인과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종업원들로 보이는 사람들과의
단체 채팅방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이제 다들 손님 받을 준비 해라”
“엄청난 광고 효과”
“할머니를 섭외해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사연이
가게 홍보를 위한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화 중에는
“이거 걸리면 매장 당한다”며
“조심 또 조심”이라고까지 적혀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 단체 채팅방의 대화 역시
자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요.
본래 ‘훈훈한 글’이 올라왔던
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접근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