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성관계’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2017년 7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세계에서 성관계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과거 콘돔 제조업체 듀렉스에서는 26개국에서 총 2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횟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해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설문 결과 성관계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그리스’였으며 이들은 1년에 총 164회의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인들은 1년에 145회를 기록해 2위를, 러시아가 1년에 143회를 해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가 5위(143회), 중국이 8위(122회)에 올랐다.

또한 그리스인들은 성관계 횟수 뿐 아니라 그 만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관계를 맺는 평균적인 시간은 나이지라아가 24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인도가 13분으로 가장 짧은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성관계 횟수가 적은 나라는 일본이었다. 일본인들은 1년에 48회 이하의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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