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논란 중인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여자 납치 방법’

2017년 7월 27일   School Stroy 에디터

흉흉한 사건사고가 빈번한 요즘, 한 온라인 커뮤니티(네이트판)를 통해 공개된 사연이 여성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제목은 바로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여자 납치 방법’.

글쓴이 A씨는 “어린 아이들로 여성을 납치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어제임. 축구 응원하고 혼자 집 가는데, 조금 어두운 지름길이 있고,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사람도 많고, 괜찮겠다 싶어서 지름길로 갔지.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라고. 근데 앞에서 대여섯살로 보이는 아이가 웃으면서 막 뛰어오는 거야”라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사연의 말미 “어린 아이라고, 나이 드신 할머니라고, 절대 절대 경계 풀지마”라고 경고한 그녀.

그날 A씨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다음은 그녀가 직접 작성한 사연이다.



소름끼치는 일을 당한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렇듯 최근에는 납치 뿐만 아니라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는 이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SBS ‘끝없는 사랑’ 캡쳐(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