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과거 라이브 실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력 들통난 트와이스 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직캠 영상으로, 이날 트와이스는 ‘TT’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앵콜무대에서는 멤버들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트와이스의 라이브 실력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글쓴이 A씨는 “앵콜 무대에서 음향 하나 안섞인 생 MR 나오니까 멤버들 단체로 당황. 결국 나연이 다른 멤버들 가창력 X망인거 감춰주려고 같이 불러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연이 같이 불러주는데도 미나 삑사리 작렬, 쯔위는 딸랑 3초 부르면서 삑사리. 채영은 양심 없이 입만 뻐끔 등등. 지효, 정연만 혼자 부를 줄 알지만 헉헉대면서 부르고. 나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멤버들 가창력 감춰준다고 같이 불러줘서 마지막에 목 다 쉼. 후반부 삑사리 어떡해.. 연습 좀 하고 나오자 제발 부탁이야”라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이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닌가요?”, “잘만 부르네” 등 악의적인 트와이스 까내리기라고 비판하는 이들 역시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당시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판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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