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죽이기.. 시체와 셀카 찍기.. 엽기 간호사 ‘경악’

2015년 7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이탈리아의 한 간호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환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는데요.

환자를 죽인 이유를 묻자

“그들이 나를 짜증나게 했기 때문”이라고 대답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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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다니엘라 포지알리(Daniela Poggiali)라는 이름의

이 간호사가 살해한 환자의 수는 무려 38명.

독극물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환자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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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더욱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 사진들입니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 옆에서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포지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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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동료 간호사가 촬영해준 이 사진은 지난 1월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한 환자들을 옆에 두고

포지알리가 재미로 찍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료 간호사는 “평소 그녀가 시체를 옆에 두고

사진찍는 것을 즐거워했다” “그녀의 협박에

보복이 두려워 이 같은 촬영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