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전혀 녹지 않아요. 대체 아이스크림에 뭐가 들어 있는 거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메리 셀터는 지난달 31일 이처럼 호주 대형마트 ‘콜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항의 글을 남겼는데요.
메리는 콜스의 제조상품인 ‘샌드위치 아이스크림’이 26도 더위에도 불구하고 무려 나흘 동안 녹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지 않는 것은 물론, 개미 등 벌레조차도 아이스크림에 가까이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메리는 손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일부를 잔디에 던졌다고 하는데요. 메리는 벌레가 먹거나, 녹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냥 내버려 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은 4일이 지난 지금에도 전혀 녹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요. 사진을 보면 정말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은 채 그대로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 콜스 측은 “메리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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