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 사는 한 남성의 집에서 발견된
쥐 떼입니다. 그 수는 무려 300여 마리.
쥐는 번식력이 강한 동물이지요.
이 남성은 원래 20마리의 쥐를 애완용으로
키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쥐는 날이 갈수록 그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났고, 그것을 통제할 수 없었던 남성은
결국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단체 관계자들은 집을 방문했을 때 본 광경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남성의 집 내부 전체가
쥐 투성이였기 때문입니다.
단체는 쥐 식구에게 정기적으로 먹이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들을 돌봐줄 새로운 주인을
찾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