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객관적인 방법이 공개됐다.
그 혹은 그녀와 지금 본인의 사이가 의심된다면 아래 항목들을 한번 살펴보자.
1. 당신이 그사라을 좋아하고 있으면, 보통은 그 사람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2. 당신이 이러저러한 핑계로 그 사람과 약속을 잡으려고 하는데 일정이 맞이 않는다면 그건 상대방이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보통은 마음에 드는 이성과 만나기 위해 어떻게 라도 일정을 잡기 때문. 시간이 안 된다는 소리는 거절의 완곡한 표현이다.
3. 상대와 약속을 잡았는데 그 사람이 바쁜 사정으로 취소한 뒤 다시 일정을 잡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당신과 만나기 싫은 것이다. 보통은 미안해 하면서 다시 약속을 잡으려 노력한다.
4. 상대가 당신에게 특별한 날에 선물이나 편지를 보낸다면 당신을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대가 알고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을 특별하게 여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5. 카톡이나 전화로 연락했음에도 답이 없거나, 나중에 바빠서 연락을 못했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그에게 귀찮은 존재일 수 있다. 부재중 전화 2통만으로도 상대는 충분히 전화가 왔음을 알 수 있다.
6. 우연한 기회로 상대와 연인 같은 밀접한 감정을 느꼈지만 그 뒤 연락이 잘 안되거나 상대가 바쁘다는 위앙스를 보이면 그건 상대가 일시적 감정에 취해서 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는 중인 거다.
7. 연락이 끊긴 뒤 나중에서야 급한 출장, 전화기 고장, 분실 등으로 그간 부재였던 이유를 전하는 연락이 왔다면, 그것은 당신과 인연을 끊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었지만 계획대로 잘 풀리지 않아 다시 연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받아주든 않든 당신의 선택이지만 이 사람은 언젠간 다시 연락을 끊을 수 있는 사람임은 명심하는게 좋겠다.
8. 카톡으로 대화하던 상대가 어느 날부터 카톡을 읽지 않거나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사고가 난 게 아닌가 걱정하지 마라. 프로필 사진이 아름답거나 멋진 친구에게 부탁해 상대방에게 말을 걸어달라고 해라. 상대가 친구에게 ‘누구세요?’라고 대답하거든, 앞으로 그에게 연락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는 당신과 카톡을 하고 싶지 않는 거다.
9.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그건 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보통은 좋아하는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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