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광복절에 인스타에 올렸다가 빛삭했다는 사진

빅뱅 멤버 승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리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그 속에는 군중 속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논란이 불거진 것은 승리 옆 프린트가 ‘욱일기’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누리꾼의 주장에서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일각에서는 “저 사진은 말레이시아 국기를 본뜬 방송국 로고이며, 카메라맨의 카메라에 붙어있는 말레이시아방송국 로고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이들은 “욱일기도 아닌데 빛삭한 사진갖다가 논란을 만들고 있네”, “방송국 로고라고 쉴드치는 팬도 대단하다”, “욱일기가 아니었으면 빛삭하지는 않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사진은 광복절인 15일 오전 9시쯤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승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