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톱 걸그룹 멤버의 만행을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해당 멤버를 유추한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네이트판)에는 ‘걸그룹 A양 꼴초 진상녀 유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같은 멤버에게도 일을 부려먹으며 매니저는 가끔 시킨 심부름을 잘못해오면 그날 하루종일 욕받이가 되기까지 한다고 함. 이런 일이 계속 있다 보니, 참다못한 멤버 B양이 화를 내어 말다툼으로 이어갔다고. 그 후에 B양은 먼저 미안하다며 화해를 권했지만 A양은 ‘됐다’며 ‘어차피 우리는 비지니스 관계가 아니냐’라고 선을 딱 그었다고 함”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A씨가 해당 방송을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이다.
1. 청순 매력 가녀린 몸매에 털털한 성격
2. 광고 촬영으로 태국행
3. 광고계 매출 탑
4. 다시 재계약
5.. 당분간 그룹 활동 불투명
6. 과거 인터뷰에서 ‘데뷔를 해 행복하다’고 말한 적이 있음
그러면서 A씨는 해당 문제의 걸그룹 멤버를 설현이라고 전했다.
A씨는 설현을 꼽은 이유에 대해 “당시 무려 10편이 넘은 광고를 찍었고 매출, 광고 탑으로 까지 불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시피 공백기가 김. 2016.05 부터 2017.01 약 8개월 동안 그룹 활동이 불투명했음. 얼추 2016.05 활동 시 팀 내 다툼이 생긴 걸로 유추함”이라도 덧붙였다.
A 씨는 “확실하지 않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설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왜 추측성으로 이런 글을 쓰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 방송에 나온 말들이 사실이고, 그 사실이 설현이라면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할 상황인 거 같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쓴 거다”라며 “설현을 제외하고 몇 명 걸그룹 멤버도 찾아봤지만 광고로 태국행을 간 것 빼고는 맞는 것이 없기 때문에 설현으로 유추하는 거임”라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A씨가 작성한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완전 빼박인데?”, “다 조합한거 보니 맞네”, “담배피는 건 문제되지 않지만 인성이 참..”이라며 A씨의 글에 동조를 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저 시기때 태국 간 연예인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몰아가는 건 아닌듯”, “확실한 근거도 없이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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