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그랜파 쇼
(The Angry Grandpa Show)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피클보이와 앵그리 그랜파.
두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입니다.
늘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나 골탕을 먹이는
코믹한 상황을 찍어 올리는 영상으로 유명한
이들이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동영상을
게재하였는데요.
엄마와 자신이 살 집을 마련한다는 아들은
아버지에게 집안 여기저기를 소개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집은 아버지를 위해 마련한
서프라이즈 선물.
후에 이 사실을 밝히며 열쇠를 건네는
피클보이를 보며 할 말을 잃은 앵그리 그랜파는
아들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냅니다.
이 순간만큼은 더 이상 ‘앵그리’그랜파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