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왕따’ 경험이 있는
한 소년의 용기 있는 고백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영상에 감동 받은 백악관이
소년을 초대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로건 페어뱅크(11)는
유튜브에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온라인상의 ‘왕따’를
직접 언급하며
하지 말 것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남에게 수치심을 주고
왕따시키는 댓글을 달지 말 것”
“왕따를 당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이 동영상을 만들었다”
출처 : 고펀드미 홈페이지 캡처
(로건의 백악관 방문을 위한 비용 모금)
로건은
“뚱뚱한 놈”, “ 죽어버려라”,
“게이 같은 놈” 등의 용어를
하나씩 언급하며
“이러한 말들을 하기 전에
두 번 더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에 초대받은 로건.
로건의 백악관 방문 비용을 위해
개설된 모금 사이트는
개설하자마자
목표액이 초과 달성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