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딩들이 컵라면 옆에 50원을 두고 간 이유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편돌이 하면서 겪은 일화임.
아까 고딩들이 우르르 몰려와 라면을 사는 것임.
근데 욕하면서 “50원이 없네”, “라면을 못 먹네”하길래
난 속으로 “또 깎아달라고 진상 부리겠네”하고 생각하고 있었음
응?? 예상과 다르게 고딩들이 라면 옆에 50원을 두고 계산하고 나가는 게 아니겠음?
“야! 우리 같이 50원 없어서 불쌍한 애들이 있을 수 있어. 이거 두고 가자”라는 말과 함께.
뭐야… 완전 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