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아워 행사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벅스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스타벅스의 머그컵에 아이의 소변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린 아들의 소변을 머그컵에 누이는 엄마를
보았다는 목격담.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벤티머그에 사리분별 가능할만한 6~7세 정도
남자애 소변을 받고 있다” “애도 컵에 쉬하면서
부끄러운지 얼굴 감추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당당하다. 쳐다보는 사람보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지 자식 오줌 싸는 거 자랑스럽다는 듯 눈맞춤을
한다”라는 글이 캡쳐되어 떠돌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질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이 사건은 한 매체에 의해 기사로 게재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스타벅스가 아니라 롯데리아다”
“롯데리아고 종이컵이구만. 확인 좀 하고 기사를
올려라”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이 찍힌 장소가 스타벅스가 아니며
아이가 소변을 눈 컵 역시 머그컵이 아닌
일회용 종이컵이라는 지적입니다.
사건의 진위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장소가 어디든 일단 매장 내부에서
그러한 행동을 한 것 자체에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