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귀에서 살을 파먹는 기생충을 제거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싱가폴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문제의 영상에는 한 환자의 귀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기생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기생충은 환자의 귀속에서 살을 파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사가 집게를 이용해 기생충을 제거하려 하자, 녀석은 잡히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주고 있다.
의사가 집게로 강하게 잡아 당긴 후에야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었다.
Varanus_salvator라는 닉네임을 사용중인 현지 누리꾼은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이다. 싱가폴에서도 숲을 돌아다니거나 풀밭에서 뛰어다니는 강아지와 접촉하면 걸릴 수 있는 기생충이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문제의 영상이다. 혐오스러운 장면이 담겨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은 이들이라면 클릭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