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어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보도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해당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두 번째 사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SNS에는 자신을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지인이라 소개한 한 누리꾼 A씨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부산 피투성이가 된 여중생 사건의 실제 진실입니다. 응급실에서부터 지켜본 피해자의 어머니를 대신해 이글을 작성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1일 발생한 사건의 가해자가 후배가 버릇없이 굴었다는 진술에 대한 숨겨진 뒷이야기입니다. 행인에 의해 발견되지 않았다면 정말 더 참담한 일이 벌어질뻔했습니다. 특수 폭행보다 더 큰처 벌이 필요한 부분입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그가 직접 작성한 사건에 대한 내막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는 “이 아이가 학교에 다시 갈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청소년 보호법이 정말 필요한 법인가 한번 되새겨보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라며 피해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부산 사상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여중생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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