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20~30대의
향수를 자극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모함하려 한 학생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이 페이스북에서
나눈 대화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따르면
“김영만을 1학기 보고 끝날 줄 알았는데 1년을
또 보질 않나 이제 더 이상 안 만나겠지 했는데
마리텔에서 또 보이네” “내가 영만이 때문에
페북 지울까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저거 다 수업에서 한 내용, 우리가 만들 땐
쓰레기라고 해놓고“ ”사진 찍고 버리라매.
매장 당하면 싹 지우고 잠수 타지 뭐 그치?”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자들의 작품을 쓰레기라며 버리라고 했다는
김영만. 하지만 이 논란은 “종이 접기 한 것을
집에 가져가면 쓰레기가 될 것이니 여기에
버리고 가라”고 일러줬다는 다른 학생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사그라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대화를 나눈 이들 중 한 명이
SNS에 김영만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올려 다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글을 퍼간 사람들이
명예훼손을 했다며 비난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이들은
SNS에 적은 대로 모든 글을 싹 지우고
잠수를 탔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당당하지 못했기에 잠수를 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