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활동을 끝으로 걸그룹 스텔라를 탈퇴한 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스텔라 탈퇴한 가영 근황.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계약기간 7년을 채우고 그룹을 탈퇴한 가영은 현재 KBS 전주방송에서 제작 중인 국악뮤지컬 드라마 오디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KBS2 ‘1박2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영은 원래 국악고 출신이다. 이에 A씨는 “먼 길을 돌고 돌아, 본인 전공대로 가나 보다”라고 전했다.
가영의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부분 “고생 많았어요 진짜ㅠㅠ”, “이젠 잘 풀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텔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는 지난 8월 23일 “리더 가영과 전율이 전속 계약 만료로 자연스럽게 팀에서 ‘졸업’했다”고 밝혔다.
2011년 데뷔한 스텔라는 그사이 멤버 교체가 있어 원년 멤버는 가영과 전율 둘이었다.
소속사는 “이번 결정은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한 스텔라 멤버들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면서도 “하지만 가영과 전율이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쉼 없이 노력하고 달려와 주었기에 두 멤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출발을 결정한 가영과 전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새 멤버가 합류해 팀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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