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어 능력자에 샤넬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까지 했던 남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샤넬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한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핫샷의 윤산. 94년생 메인 래퍼인 윤산은 프랑스에서 8년 동안 디자인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4개국어(한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하게 됐다고.
윤산은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에) 목표가 있어 간건 아니었다. 가족들이 다 미술을 해서 나도 어린 시절 그림을 그렸는데 재미를 못느꼈다”며 “그래서 부모님이 프랑스에 가보라고 추천해줘서 가게 됐다. 거기선 학원에 안가도 된다는 생각에 프랑스까지 간 것이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오랫동안 디자인 공부를 한 윤산은 어떻게 핫샷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걸까?
윤산은 한국에 잠시 들어와 있을 당시 커피를 마시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된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생에 한 번쯤 이런 걸 해봐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공부는 어릴 때부터 했고, 언제 다시 해도 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른 걸 해보자 싶었다”라고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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