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나의 여사친이 지금 노브라인 상태라면, 당신은??
최근 On Style ‘바디 액츄얼리’에서는 여사친의 발칙한 ‘노브라’ 실험카메라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카페에 들어선 남사친과 여사친. 이때 여사친은 ‘브래지어가 불편하다’며 서슴없이 속옷을 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눈 둘 곳 없이 그저 두리번거리기 바쁜 남사친.
이후 화장실로 가 속옷을 벗은 채로 돌아왔고, 설상가상 남사친 앞에서 브래지어를 꺼내들어 와이어를 수선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에 남사친은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화제를 돌리려 노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사친은 여자들의 노브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성희롱 아닌가요? 프로그램 취지는 알겠는데 반대로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은 좋죠 솔직히.. 여자들이 수군거리지”, “남자들은 사실 상관없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