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노다메 칸타빌레’ 캡처
‘잠’
우리에게 참 중요하다는 건 모두 잘 알고 계실텐데요. 잠이 부족한 날에는 다크서클이 생기기도, 피부도 까칠까칠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잠’이 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미국 UCLA 커즌스 심리신경면역센터 연구진이 61~86세 남녀 29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에 따른 몸 상태를 유전적으로 분석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4일간 진행된 이 실험은 첫째 날, 소음을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고 둘째 날에는 평소처럼 잠을 자고, 셋째 날에는 오전 3~7시까지만 잠을 잤으며 마지막날에는 다시 일반적으로 수면했습니다.
실험 결과 단 하루의 수면 부족으로도 말초혈액단핵세포(PBMC)의 주기가 방해되며 세포 손상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
단 하루라도, 부족한 수면시간은 당신의 노화 속도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