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당시 출연진 그대로 다시 나왔으면 하는, ‘한국 역대 시트콤 BEST 7’

2017년 9월 27일   School Stroy 에디터

언젠가부터 방송가에서 사라지며 시청자들을 아쉽게 만들었던 시트콤. 지금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 한국 역대 시트콤들을 소개한다.

1. 남자셋 여자셋

MBC에서 1996년 10월 21일부터 1999년 5월 21일까지 방송된 대한민국 최초의 청춘 시트콤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출연 : 신동엽, 송승헌, 우희진, 홍경인, 이제니, 이의정


2. 순풍 산부인과

SBS에서 1998년 3월 2일부터 2000년 12월 1일까지 총 682화가 방송된 순풍 산부인과는 당시 평균 시청률이 25%를 넘거나 다양한 유행어를 낳는 등 정극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렸다.

출연: 오지명, 선우용녀, 박영규, 박미선, 이태란, 이창훈, 김찬우, 권오중, 송혜교, 김소연, 표인봉, 장정희, 허영란, 김성은, 윤기원


3. 세친구


MBC에서 2000년 2월 14일부터 2001년 4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 대한민국 최초의 성인 시트콤이다.

‘남자 셋 여자 셋’의 후속작 버전으로 30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트콤 최초로 37%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출연: 정웅인, 박상면, 윤다훈, 이의정, 최종원, 운문숙, 안연홍


4.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순풍 산부인과’의 후속작으로 2000년 12월 18일 부터 2002년 2월 22일까지 2년여간 293부작으로 SBS에서 방송됐다.

한국형 시트콤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출연: 신구, 노주현, 이홍렬, 권오중, 박정수, 최윤영


5. 똑바로 살아라

2002년 11월 5일부터 2003년 10월 31일까지 25분 분량으로 총 239회가 방송되었던 SBS의 인기 시트콤으로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연출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던 김병욱 PD의 세 번째 시트콤이다.

출연: 노주현, 박영규, 이응경, 홍리나, 최정윤, 서민정, 안재환, 노형욱, 전혜진, 김흥수, 박희진, 이동욱


6. 논스톱4


2003년 9월 15일부터 2004년 9월 24일까지 MBC에서 방영된 시트콤으로, 논스톱 시리즈가 같은 기숙사에 있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논스톱4’는 대학의 음악동아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출연: 봉태규, 한예슬, 현빈, 이윤지, 앤디, 오승은, MC몽, 윤종신, 이영은, 장근석,


7. 거침없이 하이킥

MBC에서 2006년 11월 6일부터 2007년 7월 13일까지 방송됐던 일일 시트콤.

시트콤으로서는 시청률이 20%를 넘는 등 당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순재는 ‘야동순재’, 서민정은 ‘꽈당민정’, 박해미는 ‘OK해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출연: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김혜성, 정일우, 최민용, 신지, 서민정, 박민영, 김범


7.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09년 9월 7일부터 2010년 3월 19일까지 방송된 MBC 일일 시트콤이다.

거침없이 하이킥과 마찬가지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출연: 이순재, 정보석, 최다니엘, 윤시윤, 황정음, 신세경, 오현경, 김자옥, 진지희, 서신애, 이기광, 유인나, 줄리엔 강,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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