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 백 채의 집을 턴 경력이 있는 프로 절도범인 가필드 모건(Garfield Morgan, 54)과 킴 고튼(Kim Gorton, 36)은 한 집을 털다 끔찍한 일을 당했다.
그들이 또 한탕 하러 들어간 집의 주인은 해리 해링턴(Harry Harrington)이라는 남자로, 키 204m에 몸무게 136kg, 순수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성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해링턴은 다수의 동성 강간 혐의로 복역한 적이 있는 악명 높은 게이 강간범이었고, 이날 밤 모건과 고튼은 잠자는 해리 해리턴의 코털을 건드리게 된다.
울프맨이라는 별명이 있는 해링턴은 자신의 집에 침입함 모건과 고튼을 아주 쉽게 제압할 수 있었는데, 해링턴은 이 둘을 제압한 뒤 묶어두고 5일 동안 강간했다.
사건은 무려 5일이 지나고 옆집 이웃이 두 남자가 도와달라고 울먹이는 비명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끝이 난다.
해링턴은 체포 당시 “저 놈들이 우리 집 현관문을 뚫고온 대가로 나는 저 녀석들의 뒷문을 뚫어주었을 뿐이다”고 경찰에게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머그샷에서 볼 수 있듯이, 모건과 고튼은 끔찍한 역경 때문에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된다.
이 끔찍한 사건의 끝은 모건과 고튼은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고, 해링턴은 또 다른 강간 전과를 추가하게 되면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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