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11가지 공포증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신기한 공포증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 (이하) pixabay.com

1. 배꼽 공포증(omphalosphobia)

타인의 배꼽 뿐 아니라

자신의 배꼽에 손을 대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증상을 말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엄마 뱃속에 있던

태아시절부터 생겨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공포증을 자신의 배꼽을 자주 만지거나

생각하려는 노력으로 일부 극복할 수 있다.

2. 휴대전화가 없는 공포증(Nomophobia)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불안을 뜻한다.

스마트폰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공포증이다.

통계에 따르면 영국 인구의 절반이

노모포비아를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3. 노란색 공포증(XanthoPhobia)

노란색에 관련된 모든 것에 공포를 느끼는

증상이다.

노란색 빛이 포함된 태양이나 노란색 페인트,

노란색 꽃 등은 물론이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노랑’이라는

단어만 보아도 공포심을 느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치즈 공포증(Turophobia)

치즈 공포증을 앓는 사람들은 대부분

치즈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다.

체다 치즈부터 모짜렐라 치즈까지 종류를

post가리지 않으며,share

얇게 썰어진 슬라이스 치즈에도

심한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

5. 수면 공포증(Somniphobia)

이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눕는 것이 마치 죽는 것과 같다고

느끼거나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일부 현대인들은 잠을 자는 것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것이 수면 공포증으로 발달하기도 한다.

6. 광대 공포증(Coulrophbia)

광대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을 갖는

포스트증상을 말한다.쉐어

이 공포증은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쓰이기도

했을 만큼 비교적 우리한테 익숙하다.

외국 스타 중에서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다니엘 레드클리프나 조니 뎁 등도

이 공포증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7. 나무 공포증(Hylophbia)

나무나 숲 등에 공포심을 느끼는 이 공포증은

어린 시절 나무 때문에 다친 기억이 있거나

요정 등이 등장하는 영화에 대한 기억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일부는 나무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기만

해도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8. 채소 공포증 (Lachanophobia)

서양에서 더 잘 알려진 공포증으로

작은 콩마저도 무서워한다.

후천적으로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약물이나 심리 치료를 통해

치료 가능하다

9. 시선 공포증 (Scotomaphobia)

적면 공포증이라고도 불리며

자신의 마음속 분노와 두려움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타인을 쳐다보는 것을,

또 타인이 자신을 보는 것이

극심한 공포로 다가온다.

10. 거울 공포증(Eisoptrophobia)

‘거울’은 다양한 공포소설과 영화에서

애용되는 단골소재..

‘거울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거울을 통해 영적 세계와 접촉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들은 거울이 근처에 있으면

다른 세상의 존재들이 거울을 통해

자신을 쏘아본다고 착각을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거울을 보는 것을 못한다고 알려줬다.

11. 단추 공포증(koumpounophobia)

스티브 잡스도 앓았던 것으로 유명한

공포증으로,

금속 단추보다는 플라스틱 단추에

더욱 큰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