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인근에 나타난 “기형 들국화꽃”

2015년 7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Photo-Deformed-Shasta-daisy-in-Nasushiobara-City-0.5-μSvh-at-1m-above-the-ground-800x500_c출처 : (이하)//fukushima-diary.com


2011년 원전 사고가 난 일본의

후쿠시마 인근의 나스시오바라시에서

촬영된 사진이 후쿠시마데일리를

통해 공개 됐다.

.

사진에는 길거리에 피어 있는

데이지꽃(들국화)가 보인다.

그냥 얼핏 보기에는 잘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꽃의 모양이

포스트 이상하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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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꽃은 둥근 모양인데

사진 속 데이지 꽃은 꽃 2개가

한 개로 합쳐친 것 같기도 하고

한 개의 꽃이 2개로 갈라진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게 기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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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지역의 방사능 노출량은

자연방사선량인 0.05~0.3μSv/h(마이크로시버트)

보다 높은 5 μSv/h이 측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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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정상적인

데이지꽃으로 위의 사진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게

기형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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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