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끼(이준경)의 럭셔리 라이프가 공개되면서 그가 소유하고 있는 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가수 이상민과 딘딘이 이웃 도끼의 집을 찾은 모습이 전 주에 이어 공개됐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멋진 외제차를 공개해 이상민의 부러움을 샀다.
도끼는 지난 6월 힙합레이블 힙합플레이야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힙플라디오 황치와넉치’에서 자신의 외제차 목을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총 9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끼가 가지고 있는 차종은 롤스로이스 DAWN (약 4억 5천만원) ,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배지 (약 4억 5천만원), 레인지로버 보그 (약 2억 3천만원) ,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약 9천만원) , 벤츠 G65 AMG (약3억 7천만원) , 벤츠 G바겐 (약 1억 5천만원) , 벤츠 AMG GT (약 2억), 벤틀리 뮬산 (약 5억) , 페라리 488 GTB (약 3억 5천)로 판매가 기준 총액은 약 21억 6천만원에 달한다.
또한 이날 이상민은 도끼의 럭셔리 하우스에 “이 정도 유지하려면 월 지출 8000만원이라고 봐야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도끼는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돈은 서른살부터 모을 거다. 그 전에 하고 싶은건 다 해보려고 한다. 이제 2년 남았다”며 “저금은 돼지저금통에 하루에 5만원씩 한다. 가끔 기분 좋은 날은 15만원도 한다”고 답했다.
도끼의 말에 돼지저금통을 흔들어본 딘딘은 “저금통 소리가 ‘짤랑’이 아니라 ‘슥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정한 자수성가”, “상대적 박탈감 들게 만드네..”,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운오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