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세기에 실제로 존재했던 ‘기형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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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수십 년 전과 비교해 봐도 현대 의술은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냈다.
우리의 삶이 과거에 비해서 훨씬 윤택하고 안전해 진 것도 기술과 효과적인 의술의 발전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대 의술의 혜택을 보지 못했던 과거, 질병과 기형을 겪던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평생 동안 ‘괴물’ 취급을 받으면서 살아가야 했다.
이들은 때때로 서커스 단에 속해 관객들 앞에서 전시되기도 했는데, 당시 기형아들의 삶이 얼마나 불우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희귀 질병과 장애로 인해서 믿기 힘들 정도로 이상한 신체 구조를 지녔던 이들의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들이 공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1. 이삭 W. 스프라그(Isaac W. Sprague) – 살아있는 해골
12 살 무렵부터 이삭은 급격한 체중 저하를 겪는다. 사망 당시 그의 몸무게는 불과 43 kg에 불과했다고 한다.
2. 살인마 로브스터 소년
사진 속의 소년은 모든 손가락과 발가락이 합쳐진 상태로 태어나게 됐다. 아이는 커서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딸의 결혼식에서 사위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한다.
3. 위 아래 쌍둥이
4. 네 다리의 소녀
작은 두 다리는 자궁 내에서 완전히 분리되지 못한 쌍둥이의 것이다.
5. 엘라 하퍼(Ella Harper) – 낙타 소녀
희귀한 근골격계의 기형 증상으로 인해서 엘라의 무릎은 앞 부분으로 접혀졌다.
6. 거대한 발을 가진 여성
심각한 부종을 겪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이다.
7. 기형적인 손가락을 타고난 가족
8. 앨리스 엘리자베스 도허티(Alice Elizabeth Doherty) – 다모증
매우 희귀한 형태의 다모증을 타고난 경우다.
9. 엘라 & 엘비라(Ella & Elvira) 자매
10. 정체불명의 남성
11. 슐릿지(Schlitzie) – 소두증
슐릿지는 머리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소두증을 안고 태어났다. 소두증은 지적장애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슐릿지 역시 4 세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갖고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Witty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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